시몬스 테라스 이천의 시몬스침대 회사가 작년에 공장옆에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한 전시관인 시몬스 테라스를 선보였다 높은 천장의 건물안에 시몬스의 역사와 발전을 같이했던 기계들과 모든 부속품들 그리고 멋진 침대들과 같이 어우러지는 생활 소품들도 전시돼 있었다 또한 맛있는 커피를 파는 .. 일상 이야기 2019.01.28
용인 와우정사 우리가 알고 있는 부처님의 모습이 아닌 동남아 느낌의 부처님과 탑들이 모셔져 있는 절이다 아마도 조계종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그래서 찾아 오는 참배객들도 동남아 사람들이 많단다 어쨋든 알록달록한 색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절이다 특히 부처님이 성불 했을때의 앙상한 모습.. 일상 이야기 2019.01.23
겨울낚시 외손주가 얼음낚시를 하고 싶다고 강화 낚시터를 간다고 하길래 같이 따라가 봤다 젊었을땐 나도 간간이 낚시를 해보곤 해서 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의 그 손맛을 알고 있다 그런데 낚시터가 부표위에 길을 만들어 놔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할때 물도 같이 출렁거리니 고기들이 물 한가.. 일상 이야기 2019.01.20
모녀 3대 생파 우리집은 며느리랑 손녀랑 애들 외할머니가 모두 12월 초에 생일이 모여 있어 여러번 모이는게 번거롭고 낭비인거 같아 한날에 다같이 생파를 한다 그래서 올해도 오늘로 날을 잡았다 점심을 먹은 후 카페에서 조그만 케잌으로 축하를 하고 손녀 장난감을 산뒤 집으로 돌아왔다 일상 이야기 2018.12.01
아쉬운 눈 아침부터 올해의 첫눈이 내렸다 계속 내릴거 같아서 카메라 챙겨서 나가려는데 어느새 슬그머니 그치고 햇살이... 인증사진 한장 못찍고 그나마 내린 눈도 다 녹아서 질척질척해지고. 아, 아쉬워라~ 일상 이야기 2018.11.24
일산 호수공원 엄마 기일이라 일산 청아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호수공원에도 들렸다 공원은 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있었다 거기다 미세먼지까지 잔뜩 끼어서... 그냥 답답한 시야였다 일상 이야기 2018.11.15
서울식물원 지난 11일 마곡동의 서울 식물원이 임시 개장을 했다 그날은 열린 음악회등 여러가지 행사가 열렸나보다 나는 다음날 오전에 별 기대없이 마곡으로 향했다 아직은 운영 시험단계라 모두 갖춰지질 않아 여기 저기 흙먼지속에 공사가 진행중이고 야외 정원에도 식물이 다 심어지지 않아 약.. 일상 이야기 2018.10.14
요즈음 이젠 날도 시원해지고 컴터앞에 앉는 것이 짜증스럽지가 않다 먹은 나이 탓으로 더위를 이기지 못해 매일매일 혼수상태인냥 멍했던 이번 여름... 정말이지 싸워 이긴 시간들이 꿈처럼 느껴진다 -ㅎ- 이제 살만해 지니 다시 카메라 들고 나갈 생각에 몸이 자꾸 근질근질 해지네~ 그래도 아.. 일상 이야기 2018.09.03
일산 꽃박람회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지만 그래도 안가보면 왠지 서운할거 같아서 올해도 다녀왔지만 이젠 좀 싫증이 나는 기분이다 매년 비슷한 컨셉이라 특별할 것이 없어서 더욱... 일상 이야기 2018.05.01
튤립향기 어제 비가 그친후 산책 나간 천변의 공원에 줄지어서 바람에 흔들리고 있던 색색의 튤립꽃들.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어제는 정말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카메라가 없는게 안타까울 만큼 ... 아쉬운대로 휴대폰으로 담아왔다 일상 이야기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