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외할머니가 만두 빚을 준비를 해놨으니
집으로 오라고 해서 네식구가 좋다고 달려갔다
이번에는 만두피가 삼색 칼라네~~~
애들도 신나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실습을 하고
한편에선 만들고 한편에선 쪄내면서 맛보고
그야말로 명절이 된듯한 느낌이었다
배부르게 먹고 한쟁반 싸가지고 저녁에 집으로 오니
저녁 생각은 저 멀리로 달아나버렸다
만두는 역시 김장김치 넣고 집에서 만드는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