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할모니
옥희의 작은 공간

음식

해물 칼국수

철없는 할모니 2015. 12. 25. 23:01




          오늘은 애들 외할머니가
         집으로 저녁 초대를 해주어서
            온식구가 맛있는 해물찜을 맛보고 왔다
       다른 사람들은 어려운 사돈지간이라는데
             우리는 예외로 처음부터 아주 친한 자매간처럼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같이 놀러도 가고 하다보니
     이제는 정말로 편안한 가족이 되버렸다
      주변 사람들은 그게 가능하냐고 의아해 하지만
         서로 자식을 나눴는데 그게 최선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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