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할모니
옥희의 작은 공간

아이들

며느리 생일

철없는 할모니 2015. 12. 11. 22:03


          
           오늘은 며느리 귀빠진 날이다
       새벽같이 출근하느라
          아침은 못먹고 다니기에
            미역국은 아예 끓일 생각도 하지 않았다
        저녁에 식구끼리 조촐하게 음식 몇가지 시켜서 먹고
    애들 고모가 사다준 케잌으로 생파를 끝냈다
          12월엔 집안에 생일 행사가 많아서
        며느리는 항상 뒤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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