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간만에 애슐리를 갔다
요즘 손주녀석이 부페의 매력에 빠져서
외식을 할때면 부페가자고 강력히 요구를 한다
전에는 가더라도 음식은 먹는둥 마는둥 배부르다며
장난만 치고 놀았는데 이제 조금 컸다고
자기가 접시들고 죽 돌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담아 와서
먹는 재미를 터득한거 같다
그리고 먹는 양도 늘어서 이젠 돈아깝단 생각도 안들게 해주고. ㅋㅋ
아이들은 정말 어느 순간 쑥 자라버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