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그곳
선재도의 뻘 다방
연육교가 놓인후 교통이 편해지니
자동차로 쉽게 갈 수가 있게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떠올랐다는 거다
그래서 딸이 연차를 쓰고 이 엄마를 태우고 고고씽~
아주 작은 바닷가에 건물의 규모는 상당히 넓었다
그리고 실내나 바닷가 모두 이국적인 동남아풍의
인테리어로 꾸며놔서 전에 해외여행 갔었던
그 느낌을 떠올리게 해줬다
그런데 바닷물이 썰물때라 물은 까마득히 보이지 않고
빈 뻘밭만 펼쳐져 있었는데 물속을 들여다 보니
작은소라, 새끼게, 망둥어새끼, 조개등등
모두가 아주 바쁘게 움직이는게 미소가 절로 나왔다
그냥 부담없이 하루 즐겁게 놀고 오기에 좋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