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올해의 끝
철없는 할모니
2015. 12. 31. 22:47
어느새 또 일년을 달려서 마지막날에 와있다
이젠 나이를 먹어서인지 느낌이 그냥 담담하다
한해가 가면 다시 새로운 해를 맞아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내가 좀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런가보다
어쨋든 내년엔 더 재미나게 살고싶은 욕심이있다
우리 시댁은 선대부터 공무원 집안이라
계속 신정을 쇤다
낮에 일찌감치 전부치고 준비를 끝냈다
이제 내일 새벽 휭하니 내려갈 일만 남았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야만 ...
" 2015년아 잘가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