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선운사 가는 길
철없는 할모니
2019. 4. 17. 20:00
눈물처럼 지는 꽃 !
그 꽃을 보고 싶어서
관광버스를 타고 고창으로 갔다
주차장에서 절까지 올라 가는 길이
정말 마음에 쏙 들게 운치가 있었다
그런데 막상 보고프던 동백은
만개일이 좀 지난 탓에
그렇게 강렬한 자태는 아니었는데
그나마 뒤늦게 피어 있는 꽃들이 나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가을에 꽃무릇을 보러 또 가야지...